진안경찰, 질서와 안전을 위해 주·정차를 바르게!

<기고>진안경찰서 부귀파출소장 경감 류용옥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1/17 [10:55]

진안경찰, 질서와 안전을 위해 주·정차를 바르게!

<기고>진안경찰서 부귀파출소장 경감 류용옥

이영노 | 입력 : 2017/01/17 [10:55]
▲ 류용옥 부귀파출소장     ©이영노

<기고>진안경찰서 부귀파출소장 경감 류용옥

자동차가 도로에 불법 주차 또는 정차하거나 주차 시 안전을 소홀히 한 상태이면 교통소통이나 안전운전에 굉장한 지장을 초래하고 아울러 갖가지 사고위험에 빠질 수 있다.

 

따라서 운전자는 아무리 긴급한 용무가 있다고 하더라도 아무 곳에나 불법으로 주·정차하면 안 된다.

 

일상적인 생활공간에서 생활도구나 물품들이 제 장소와 위치에 가지런히 놓여있어 잘 정돈 된 상태이면 사용할 때 능률적일 뿐만 아니라 안정적이고 편안한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어서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게 마련이다.

 

자동차 대중화 사회에서 교통생활을 함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자동차는 가고자 하는 목적지까지 빨리 가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인간이 개발한 도구이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초보운전자의 경우, 자동차 운행 중의 테크닉은 많이 익히려고 하나 운행 중에 필요한 안전상식과 교통예절은 상대적으로 소홀한 것 같다.주·정차를 바르게 함은 타인을 배려하는 교통예절의 기본이고 사고예방의 첫 걸음이다.

 

교통이 혼잡한 도로에서 법규를 위반하고 불법 주·정차를 하게 되면, 정상적인 교통소통을 방해하거나 다른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위협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를 유발시키는 요인이 될 수가 있으며, 위급한 상황으로 출동 중인 소방차, 구급차, 경찰차의 통행을 방해하는 결과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자신과 상대방을 위해서 항상 주 ·정차는 질서와 안전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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