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정유년 새해를 기념하고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겨울방학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18일부터 시작하는 이벤트는 2월 말까지 시행 예정으로, 자녀를 동반하고 시티투어 탑승권을 구매하면 동반 아동 수 만큼 “뽀로로와 함께 하는 인천여행 ‘컬러링북 또는 퍼즐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활동에 나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것으로, 당일 탑승권(초등학생 이하 3,000원, 중고등학생 이상 5,000원)을 구매하면 하루 종일 인천 구석구석을 탐방할 수 있고 선물은 물론 시티투어와 연계된 쇼핑, 레저, 식음료 등 제휴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으니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

이벤트 참여는 인천역 관광안내소와 센트럴파크에 있는 인천종합관광안내소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정류장에서 탑승한 경우 해당 안내소를 방문하면 선물을 받아볼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송도~월미․개항장을 순환하는 시티투어 코스는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둘러 볼 수 있는 만큼 교육적 효과 매우 크다. 아이들과 함께 꼭 참여해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월 말까지 기간 한정으로 판매되고 있는 인천시티투어 자유 이용권을 구매하면 오는 10월까지 몇 번이고 횟수에 상관없이 시티투어를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어 실속파 여행객들에게는 ‘꿀 팁’이다.

인천시티투어 이벤트나 자유이용권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시티투어 안내 전화(032-772-4000) 또는 홈페이지 인천의 각 관광안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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