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식품으로 인한 위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간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찜질방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중점 지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천지역에 소재한 찜질방(63개소) 내에 있는 식품접객 업소 85개소를 대상으로 벌인다. 점검에는 시와 군·구 합동 점검반 10개반 21명이 투입된다.
점검 결과 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때는 영업정지, 시설개수,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으로 선진음식문화 정착과 함께 시민들에게 안심 먹거리가 제공되는 외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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