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정보화위원회’를 개최하고, 민간위원 위촉 및 『2017년 정보화사업 시행계획』등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정보화위원회는 인천시 정보화사업 등에 대한 심의?자문을 위한 기구이며, 이번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2명과 위촉위원 12명 등 총14명으로 구성됐다.
인천시는 올 한 해 동안 최고의 정보서비스 제공이라는 비전으로 5대 핵심전략과 79개 사업에 총예산 215억여 원으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핵심전략별 추진사업은 첫째, 시정정보 MMS서비스 등 12개 사업으로 인천3.0(시민이 행복한) 맞춤형 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
둘째, 행정업무용 PC 및 SW보급 등 11개 사업으로 협업, 소통기반의 행정 정보화를 지원할 방침이며, 셋째, 스마트 GIS 기반 행정정보 Map서비스 등 7개 사업으로 차세대 ICT인프라 및 미래첨단도시 기반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셋째, 사이버침해대응센터 보안관제 등 11개 사업으로 디지털로 안전한 정보환경 구현사업과 마지막으로 통합사업성과관리시스템 운영 등 38개 사업으로 안정적 정보화 운영 및 유지보수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위원들의 의견에 대해 깊이 있는 검토를 통해 업무에 반영하여, 정보화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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