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 캠페인 전개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7/02/21 [18:22]

인천시교육청, 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 캠페인 전개

오늘뉴스 | 입력 : 2017/02/21 [18:22]
▲    ‘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은 21일 3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른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인사발령 철 ‘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 캠페인을 했다.

 

이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 캠페인은 2017년 3월 1일 자로 승임, 중임, 전보, 전직 등이 된 교육전문직 및 관리직 200여 명을 대상으로 했다.

 

지난해 9월 28일 청탁금지법 시행 이래 모호한 법령해석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와중에 인천시교육청은 거기에서 더 나아가 아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전개해 논란의 여지를 두지 않은 것이다.

 

이미옥 감사관은 “인사발령철에 축하선물을 주고받는 것이 관행, 미덕이라는 이름으로 계속됐지만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문화다. 축하선물을 주고받는 문화가 근절되는 그 날까지 지속해서 캠페인을 할 계획이며, 인천교육가족 뿐만 아니라 학부모, 시민 등 교육수요자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