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 주민센터 등 민관 사례관리기관의 실무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례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계양구 드림스타트(구청장 박형우)는 21일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혜성 교수를 초청해 ‘해결 중심 실천’이란 주제로 인천광역시 내 타구 드림스타트 및 종합사회복지관, 동 주민센터 등 민관 사례관리기관의 실무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례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클라이언트의 강점에 초점을 두고 협력적 파트너 관계 구축을 통한 문제 해결 방안으로써 클라이언트의 문제점을 사례관리자의 시각이 아닌 클라이언트의 관점으로 정의하고 분석하며, 클라이언트의 관점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해결 패턴을 알아내어 확대함으로써 변화를 유도하고 궁극적으로는 문제를 해결하는, 즉 클라이언트 중심의 사례관리 이론과 실제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현장에서 사례관리를 업무를 추진하며 느낀 문제점과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에 적용토록 하였으며, 특히 다양한 사례관리기관의 실무자가 참여함에 따라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대상자 선정 및 사례개입 방향, 역할 분담 등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져 상호 협업을 통한 업무추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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