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에 걸쳐 폐수배출사업장 255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한다.
16일 남동구 관계자에 따르면, 구와 시 및 민간인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폐수배출시설 정상가동 등 환경관련법 제반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남동구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행정지도를 하고, 고의적 오염물질 불법 배출업소는 근절차원에서 고발 및 조업 정지 등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위반내용 및 조치사항 등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개선 완료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단속업무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구민들을 위한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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