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전인기·박정규' 방사선사 최고 논문상

대한영상의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각각 최우수논문상과 우수논문상 수상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3/20 [08:32]

전북대병원, '전인기·박정규' 방사선사 최고 논문상

대한영상의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각각 최우수논문상과 우수논문상 수상

이영노 | 입력 : 2017/03/20 [08:32]
▲ 전인기.박정규 등 방사선사들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영상의학과 전인기· 박정규 방사선사가 최근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2017년 대한영상의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과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들 전인기 ·박정규 방사선사는 이번 대회에서 영상검사의 진단능력을 향상과 검사시간 단축을 위한 논문을 각각 발표했다.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전인기 방사선사는 ‘캠형태 고관절충돌중후군(Cam type FAI) 진단을 위한 영상검사(Dunn View)에서 정확도 유지를 위한 보조기구의 유용성’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Cam type의 FAI 진단 시 일반영상 검사에서 진단능력을 향상시키고 추적 관찰 검사에서 정확하고 일관된 진단가치가 높은 영상을 제공함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박정규 방사선사는 ‘흉부 측와위(Chest lateral decubitus)검사 시 자체 제작한 보조기구의 유용성’에 대한 연구로 기존보다 정확한 영상과 검사시간의 단축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대한영상의학기술학회는 영상의학과 관련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며 해마다 800명 이상의 방사선사, 연구자 및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국내학술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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