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소래포구 화재 피해복구 성금 줄이어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7/03/21 [19:23]

남동구, 소래포구 화재 피해복구 성금 줄이어

오늘뉴스 | 입력 : 2017/03/21 [19:23]
▲ 소래포구 어시장 대형화재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인천 남동구에 전달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지난 18일 대형화재로 피해를 당한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어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한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

 

경상남도는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일천만 원을 인천 남동구에 전달했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21일 화재 현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화재 복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화재 대책본부에서 슬픔을 함께했다.

 

이날 조규일 서부부지사는 “피해를 당한 상인들이 하루빨리 의욕을 되찾고, 생업에 복귀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소래포구 어시장이 조속히 정상화 되어 명품시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에 앞서 ㈜한국남동발전(대표 장재원)은 지난 20일 소래포구 어시장 대형화재와 관련하여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인천 남동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부일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장은 “지난 18일 소래포구 화재로 막대한 피해가 발상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한국남동발전은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후원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통해 소래포구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이 같은 도움의 손길이 갑작스러운 화재로 실의에 빠진 지역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며, 구 차원에서도 피해복구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상인들이 하루빨리 일터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남동구와 함께 지난 18일 소래포구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인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소래포구 화재 피해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기부를 원하는 분은 아래 성금 모금 계좌로 직접 송금하면 된다.

 

△ 모금기간 : 2017.3.21.(화)~2017.4.21.(금)

△ 계좌번호 : 국민은행 054990-72-011230, 기업은행 600-000163-97-236농협은행 790125-62-546472, 신한은행 : 5620-84-85058240우리은행 271-907796-18-536, KEB하나은행 : 922-04-34373-98

△ 예 금 주 : 재해구호협회

△ 문    의 : 전국재해구호협회 ☎ 1544-9595,        남동구청 복지정책과 복지자원팀 ☎ 453-2540
 

* 기부금 영수증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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