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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최대 12km 백사장과 100만 송이 튤립의 향연 신안 튤립 축제 개막!
섬에서 느끼는 낭만과 아름다운 백사장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
 
강효근 기사입력  2017/04/07 [23:02]

 

▲ 사진=100만 송이 튤립 향연이 펼쳐지는 튤립 축제장 내부     © 강효근

 

[오늘뉴스/신안=강효근 기자] 동양 최대 12km 백사장과 100만 송이 튤립이 만나 동화 속 같은 모습이 펼쳐지는 ‘신안 툴립 축제’가 따듯한 봄바람과 함께 7일 개막되면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 유일 섬에서 펼쳐지는 신안 튤립 축제는 육지서 느낄 수 없는 특별한 축제로 해마다 전국서 관광객이 찾아오고, 화려하게 개화된 튤립 꽃밭 옆에 펼쳐진 동양 최대 길이인 12km 아름다운 백사장이 튤립 축제를 찾았던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줘 다시 찾게 하고 있다.

 

▲ 사진=튤립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튤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 강효근

 

특히 화려하고 아름다운 튤립을 배경으로 친구들과 가족들이 사진을 찍으면서 백만 송이 튤립 속에 흠뻑 젖어 드는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으며 광주와 순천 등 외지에서는 관광차를 이용 단체로 관람객이 찾아오는 등 개막 첫날부터 축제라는 말을 실감케 했다.

 

육지도 아닌 섬인 임자도 대광리에 튤립 축제가 시작된 것은 지난 2008년으로 올해로 벌써 10회째다. 축제장은 고운 모래사장이 12km나 길게 펼쳐있어 예부터 국민관광지로 선정 된 대광해수욕장 일원으로 올해는 4월 7일~16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임자도는 예부터 국민 생선인 민어가 주산지로 알려져 있다. 임자도에서 잡히는 민어는 맛이 뛰어나 튤립 축제와 함께 전국에 알려지면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 지금은 최고급 생선이 돼 이곳 사람들은 비싼 가격에 오히려 맛을 보기 어려운 생선이 돼 튤립 축제의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 사진=튤립 축제장 앞에 펼쳐진 동양 최대 12km 백사장에서 바라 본 바다     © 강효근

 

신안 튤립 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보다 역시 12km의 아름다운 백사장에서 시원하게 밀려오는 파도를 보면서 느끼는 낭만이다. 백사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바다에 떠 있는 듯한 조그만 섬들이 육지에서는 느낄 수 없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을 불러일으켜 환상의 세계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현재 튤립 축제장 주변에는 튤립 외에도 유채꽃밭을 조성했고, 리빙스턴데이지, 비올라등과 함께 아름다운 봄꽃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다육식물 및 아열대식물 전시관이 있는 유리온실에서는 새우란 및 자생식물 전시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축제장이 있는 임자도는 주변에 용난굴과 어머리 해변, 전장포항, 새우젓 토굴, 조희룡선생 적거지, 해송숲 산책로, 해변승마공원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임자도 입구에 있는 지도읍에는 신안젓갈타운, 전통시장, 송도위판장장이 있어 신안산 수산물을 싼값에 살 수 있으며 인근 섬인 증도면 우전리 해수욕장과 태평염전 등도 있어 임자도 축제장과 연결되는 재미있고 유익한 관광을 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한편, 신안군은 세월호 추모 분위기 동참을 위해 올해 축제는 예년과 다르게 개막 공연은 하지 않고, 축제를 알리는 애드벌룬에는 검정 리본 문양을 부착했고, 관광객에게도 노란 리본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대형 언론이 다루지 않는 지역의 크고 작은 소식을 심층 취재해 여과 없이 생생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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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07 [23:02]  최종편집: ⓒ 오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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