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관광 1천만시대...주말 100만 인파

20대 젊은이들 “한복 입는 재미로 전주한옥마을에 와요”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4/22 [06:54]

전주시 관광 1천만시대...주말 100만 인파

20대 젊은이들 “한복 입는 재미로 전주한옥마을에 와요”

이영노 | 입력 : 2017/04/22 [06:54]
▲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앞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 관광정책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이는 김승수 전주시장이 큰 행사인 FIFA-20 월드컵 전주경기(2017.5.20)를 앞두고 외교활동을 활발한 성과로 분석됐다.

 

이에 힘입어 전주한옥마을은 4계절이 온통 한복물결이다.

 

특히 한국관광 가봐야 할 곳 100선에 선정되면서 금요일부터 시작된 주말이면 대형버스 100여대와 승용차 수천대, 외국인 등 관광객 하루 100만여명이 몰려 살맛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 됐다.

 

이제는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전주한옥마을 가봤냐?, 비빔밥, 콩나물국밥, 00순대국밥 먹어봤냐?’ 가 인사말이 돼버렸다.

 

21일 만난 20대 젊은 관광객들은 “전주 오면 한옥마을에서 한복 입고 한옥마을 돌아다니는 것이 가장 즐겁다.”라며 “한복은 다른 지역에서 입고 다니면 어색하고 부끄러운 느낌이 들어요.”라고 자연스럽게 말했다.

 

다음은 금요일(21일) 오후 전주한옥마을과 남부시장 거리 표정이다.

▲ 전주 남부시장 00순대집...2~30명 줄서기는 보통이다.     © 이영노
▲ 전주 전동성당 앞     © 이영노
▲ 1한옥마을     © 이영노
▲ 2 한옥마을     © 이영노
▲ 한복으로 관광을 즐기는 젊은이들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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