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한국관광 100선...운장.구봉산 등 42km정비

쾌적하고 안전한 진안고원 등산로 정비, 7개 산, 13코스,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4/27 [10:33]

진안군, 한국관광 100선...운장.구봉산 등 42km정비

쾌적하고 안전한 진안고원 등산로 정비, 7개 산, 13코스,

이영노 | 입력 : 2017/04/27 [10:33]
▲ 진안군 공무원들이 구봉산 8봉에서 환경정화 사업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군수 이항로)이 대한민국 100대 명산인 운장산을 비롯한 구봉산, 천반산, 지장산 등 진안고원 7개 산, 13개 코스, 42km의 등산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27일 환경관리과는 총 사업비 20억원을 투자하여 위험구간에는 로프 난간과 목재 데크 등 시설물을 확충하고, 마이산 조망이 가능한 지점에는 포토존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 등산로 정비     © 이영노

 

또한, 국립공원 수준의 등산로 안전‧안내 시설을 갖춰나가기 위해 자연경관을 고려한 환경친화적 공법을 적용하고, 국가지점번호 제도를 도입한다. 또 각종 이정표 및 안내판을 보완하는 등 연차적으로 등산로 정비계획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본격적인 가을 등산철 이전에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마이산을 비롯해서 18개 산, 37코스, 145km의 등산로와, 금남정맥을 포함한 3대 정맥길, 14코스 210km의 진안고원길이 개발돼 산행인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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