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집 고쳐주기 사업...올 취약계층 109동 시행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박차!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4/27 [10:42]

진안군, 집 고쳐주기 사업...올 취약계층 109동 시행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박차!

이영노 | 입력 : 2017/04/27 [10:42]
▲ 이항로 진안군수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군수 이항로)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안정,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주거안정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진안군은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으로 지난해 66가구 252백만원에서 43가구 184백만원이 증가한 109동 436백만원을 확대 지원한다.

 

또,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역시 지난해 5가구 19백만원에서 20가구 76백만원으로 지원을 확대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지원에 힘쓰고 있다.

 

특히,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으로 저소득층 주거지원 사업이 건축팀으로 일원화됨에 따라 주거관련 서비스의 중복과 누락을 예방하고 긴급보수나 대보수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돼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안계현 진안군 건축과 담당계장은 “주거급여를 포함한 각종 급여, 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사례관리 강화와 서비스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과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 만들기에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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