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U-20대비 숙박업소와 일반음식점... 27일 친절교육

월드컵의 성공개최를 위해 위생·친절서비스 강화키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4/27 [12:18]

전주시, U-20대비 숙박업소와 일반음식점... 27일 친절교육

월드컵의 성공개최를 위해 위생·친절서비스 강화키

이영노 | 입력 : 2017/04/27 [12:18]
▲ U-20 FIFA전주경기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시장 김승수)는 27일 시청 강당에서 숙박업 영업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U-20월드컵 대비부당 요금 근절·친절·위생적인 숙박문화 정착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숙박업 영업주들은 대회 기간 동안 전주를 찾는 각국 선수단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밝은 미소와 친절한 서비스로 응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불친절과 불청결, 부당요금의 ‘3불 근절 운동’ 추진에 적극 동참, 쾌적하고 친절한 전주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것을 다짐했다.

 

▲ 음숙업 대표가 3NO불친절 근절 선서모습     © 이영노

 

결의 대회 후에는 외부강사가 초빙돼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웃는 얼굴 밝은 표정 손님맞이 인사법 △종사자 용모 복장지도 △불만고객 대응자세 △친절서비스 우수사례 등 위생 및 손님맞이 환대 서비스 교육과 위생교육도 진행했다.

 

이날 숙박업주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 이어 28일에는 덕진예술회관에서 덕진구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500여명을 대상으로 ‘U-20월드컵 대비 친절·위생서비스 결의대회’도 가질 예정이다.

 

완산구 음식점 영업주 500여명도 지난 6일 시는 시청 강당에서 열린 ‘U-20월드컵 대비 친절·위생서비스 결의대회’를 통해 불친절, 불청결, 부당요금 없는 대회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전주시는 주요 숙박업·음식점 영업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U-20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3불 근절 운동 참여를 결의한 만큼, 친절서비스를 통해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전 개최도시에 걸맞은 수준 높은 시민 의식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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