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형 임대주택 ‘우리집’ 인현·만석 지구 2개소 준공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7/04/28 [11:18]

인천시, 인천형 임대주택 ‘우리집’ 인현·만석 지구 2개소 준공

오늘뉴스 | 입력 : 2017/04/28 [11:18]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원도심에서 주거환경이 취약한 사회적 약자계층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맞춤형 주거지원 서비스 사업』인 ‘우리 집’이 2개소 준공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구 인현동에 우리집 28세대, 동구 만석동에 우리집 28세대 등 총 56세대를 4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5월에 준공검사와 입주자 모집절차를 거쳐 6월경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우리집’이란 사회적 약자계층이 기존 생활권 내에 재정착해 살 수 있도록 하는 인천형 영구임대주택을 말한다.

 

인천시는 현재『맞춤형 주거지원 서비스 사업』으로 총 5개소 185세대의 대상지를 정해서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가 정책과 재원을 마련하고 사업은 인천도시공사에 위탁 시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입주 희망자 기호에 맞게 맞춤형 설계로 건설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주택 매입·전세임대사업, LH와 협약·행정지원 등을 통해서도 시민들이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정책을 다양한 방식으로 시행하고 있다. 2016년 말에『우리집 1만호 공급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으며, 영구임대주택 입주희망 대기자 1만여 세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주거시설 확충을 위해 10년에 걸친 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임대 주택 건설사업의 다각화 노력을 통해 새로운 정책의 발굴 및 다양한 형식의 융합 등 다양한 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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