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어깨동무 영어 튜터링’ 프로그램 시행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Ⅰ) 일환, 토익 800점 이상인 튜터 1명과 신입생 4~5명을 1개 그룹 구성
‘어깨동무 영어 튜터링’은 영어 실력이 우수한 재학생(튜터, 토익 800점 이상)과 영어 학습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그룹으로 만들어 학습하는 프로그램으로 토익 800점 이상인 튜터 1명과 신입생 4~5명을 1개 그룹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원광대는 선후배로 이루어진 학습공동체 지원을 통해 영어 학습과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6월 2일까지 프로그램이 운영됨에 따라 4월 말 사전 설명회를 갖고 프로그램 소개 및 사전테스트, 참가자 상견례를 비롯해 그룹별 시간표 작성, 학습 방향 협의 등을 마쳤다.
특히 사업을 주관하는 원광대 교양교육대학에서는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영어 학습의 기본이 되는 기초문법, 영어 읽기 지문, 어휘 학습 등 학습 가이드라인을 담은 워크북을 제공했으며, 토익 학습 요구가 있을 경우 토익 수업을 병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총 15개 그룹이 구성된 가운데 튜터는 학습요구를 반영해 총 20시간의 튜터링을 수행한다.
원광대는 50명 이상으로 이루어지는 영어 교과 수업의 한계를 보완하고, 더욱 친밀한 환경에서 집중학습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어깨동무 영어 튜터링’이 영어 능력 및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함께 5명 내외의 소규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 학습에 흥미를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광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