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의원은 제3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도서관 연체 및 미회수 도서 대응 전략 강구하라!!”며 “인문학 도시를 지향하는 전주시 정책의 중심인 도서관 운영과 관련이 문제 있다.”고 질타했다.
몇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양 의원은 “지난 15일 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7 대한민국 책의 도시’ 상징기를 전수 받으며 ‘책의 도시 전주’ 선포식을 가졌다.”며 “ 도서관 조성을 목표로 공공도서관, 공·사립 작은도서관, 북카페 등 현재 180여 개의 책 읽는 공간을 조성하였다.”고 설명했다.
또, 양 의원은 “전주시의 경우 2016년 총대여 권수 대비 미회수 되거나 연체 기간이 지나 독촉에 따라 회수된 도서를 비율로 연체율을 계산해 본 결과 연체율은 5%에 달했다.”며 “미회수 도서가 급증하고 있는 점이 문제다.”고 우려했다.
마지막으로 양 의원은 “회수된 도서는 모두 전화독촉에서 이미 회수되었고 독촉서 발송에 따른 회수는 거의 전무하다”라며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 역시 전주시의 역할이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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