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행사는 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회장 이종찬) 주관으로 1부는 기념식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 2부는 건강강좌, 국악 동아리 한마당, 악기 공연 등이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 한쪽에서는 장애인 시설 이용과 장애인 특화프로그램 이용 홍보와 함께 장애인생산품 전시, 성폭력 상담과 예방 활동 등 다양한 연계행사를 해 기념식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정보를 제공했다.
장석현 구청장은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한 것을 축하하며, 장애인 취업 지원을 통한 안정적 일자리 확대 제공 및 이동권 확보를 위한 각종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하겠다”라며, “각 동 주민센터와 남동복지관 등 복지시설을 개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 여가.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우리 모두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배려와 슬기로운 지혜를 다 함께 모아 내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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