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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총리 특사로 목포 방문한 니카이 자민당 간사장 행보 눈길
니카이 간사장, 관광객 360명과 목포 방문 김대중 기념관 등 목포 관광
 
강효근 기사입력  2017/06/10 [20:11]

 

▲ 사진=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이 김대중 노벨평화 기념관 앞에서 박지원 의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왼쪽부터, 김홍걸 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 박홍률 목포시장,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 박지원 의원)     © 강효근

 
[오늘뉴스/목포=강효근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일본 아베 신조 총리 특사로 목포를 방문한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장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오후 4시 5분경 KTX 편으로 목포를 방문한 니카이 간사장은 인천공항에서 곧바로 목포로 직행 목포역에서 박홍률 시장을 비롯해 목포시민의 환영을 받고 삼학도에 있는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을 방문했다.

 

니카이 간사장의 오늘 목포 방문에는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를 비롯해 김대중 대통령 3남 김홍걸 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박준형 의원과 일본 대사관 직원들이 미리 나와 영접을 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 출범 첫 일본 아베 신조 총리 특사가 서울이 아닌 목포에서 첫 숙박을 하는 것은 이례적인 것이다. 특히 니카이 특사 일행의 1박 2일 간 목포 방문 일정에는 360명의 일본 관광객이 동행했다.

 

목포는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 속에 지어진 동양척식주식회사와 일본식 집 등 근대문화역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곳으로 일본인 관광객에게는 깊은 감명을 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그동안 목포를 찾았던 일본인 관광객의 대다수가 구도심을 방문 자신들의 조상이 살았던 곳에 깊은 관심을 두었던 것을 고려하면 이번 니카이 특사와 함께 동행한 360명의 관광객이 목포 방문에서 깊은 감명을 받는다면 앞으로 일본인 관광객의 목포 방문 증가로 관광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다.

 

니카이 일행은 방문 첫날인 10일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방문에 이어 목포 구도심에 남아있는 일본식 주택을 방문하고, 이틀째인 11일 6·25 전쟁 때 전쟁고아를 돌보기 위해 일본인 타우치 치즈코 여사가 설립한 고하도에 있는 공생원을 방문 기념식수를 할 예정이다.

 

박지원 의원은 환영사에서 “목포는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이고, 국회의원을 역임한 곳이다”며 “저는 김대중 대통령 재임 시 문화관광부 장관으로 일본 2차 문화 개방 등 일본과의 우호 관계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다. 니카이 간사장 일행의 목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고 말했다.

 

니카이 간사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우리는 한국을 방문해 서울에 도착 후 바로 목포에 왔다”며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이 많은 일이 있었지만, 저는 흔들림 없이 한국과 일본이 우호의 깊은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니카이 일행과 방문한 관광객 360명은 목포 시내 여러 곳의 음식점으로 분산 목포의 음식을 맛볼 예정이다.

 

대형 언론이 다루지 않는 지역의 크고 작은 소식을 심층 취재해 여과 없이 생생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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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10 [20:11]  최종편집: ⓒ 오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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