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이항로 군수, 군민과 소통...정천면민의 날 현장서 확인용담댐 실향민들 1년에 딱 한번 만나는 날...“그들이 돌아왔다”
10일 정천 체련공원에서 열린 행사에 2030부터 8090세대까지 다양한 모정리 등 15개 리 단위 마을과 제전전주향우회, 대전향우회, 제경향우회 등 전국에서 살고 있는 실향민들 등 500여명이 만나는 행사다.
이날 임진숙 정천면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이항로 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박명식 군의장,김현철 도의원, 오경진 송하진 전북도지사 부인 등이 친근한 만남의 축사를 했다.
이어 배철기 前 면장이 감사패, 김시내 정천면 직원이 우수근무 공로자 표창을 비롯 추봉선(92세), 황명화(58세), 최춘상(68세), 김경임(57세), 장수일(59세) 등이 면민의 수상자로 선정 표창을 받았다.
특히 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김종구 인후2동장, 유종옥 주민자치위원장, 정운태 인후2동 통우회장 등이 참석 행사를 더욱 빛내게 했다.
또한 정현지 정천면 직원의 주관으로 최연화.김연화 공연팀의 타락, 퓨전탁악퍼퍼먼스, 댄스난타, 치어난타, 모듬북연주, 라이브연주, 민요중창과 주민자치 노래교실 공연은 실향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행사였다.
특히 강귀상 정천파출소장 등 자율방범대, 부녀회 먹거리봉사, 청장년회 등이 행사에 적극 참여 진행을 원활하게 해냈다.
매년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점심 특별메뉴로 기다려지는 먹거리 음식은 다슬기아욱국이 인상적이었다.
이러한 행사에 이항로 군수는 일일이 찾아 위로와 격려인사는 주민들과 하나라는 느낌을 현장에서 보여준 하루였다.
다음은 사진으로 만나는 현장스케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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