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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장애인 등 교통약자 휠체어 타고 등산 할수 있는 무장애나눔길 관모산에조성
 
오늘뉴스 기사입력  2017/06/14 [12:11]
▲ 휠체어가 통행할수 있도록 만든 데크로드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시가 장애인들과 노약자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위해 위해 적극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대공원 내 관모산에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산을 오르고 숲속에서 각종 산림복지서비스 즐길 수 있도록 장애 없는 등산로를 조성하는 ‘관모산 무장애나눔길 조성공사’를 지난 9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은 연간 400만명 이상이 찾는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특히 관모산은 메타세콰이어 길, 숲속 도서관, 삼림욕장 등 다양한 산림체험 시설이 있어 평일에도 많은 등산객이 찾는 곳이다.

 

하지만 교통약자들에게는 나지막한 산세와 잘 정비된 등산로에도 불구하고 그저 멀리서 경치를 구경할 수 있을 뿐 산을 오른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다.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이러한 교통약자의 산림복지 혜택 소외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복권기금(산림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공모사업에 참여하여 무장애나눔길사업이 대상지로 선정돼 올해 4억원의 녹색자금을 지원받고 시비 2억4천6백만원을 보태, 총6억4천6백만원을 들여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관모산 무장애나눔길은 교통약지의 산림접근성 향상에 사업의 기본 목표를 두고 사업구간 최대경사를 8%이하로 했으며, 평균경사도는 6.8%로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공사구간은 총 1.3km로 경사가 완만한 구간 570m는 친환경 흙길을 시공하고, 경사가 급한 구간 530m는 데크로드를 설치하여 경사를 극복하도록 했다.

 

나눔길 코스 중간에는 휴식공간과 놀이공간, 산림체험공간을 마련하고, 사업구간 내에 있는 연못 3곳에는 선녀와 나무꾼, 금도끼 은도끼, 옹달샘 이야기 등 전래동화를 이용한 이야기가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재미를 더 했으며,

 

나눔길 코스 마지막 구간에는 산에 오르며 느낀 소회나 자신과의 약속이나 다짐 등을 나무판에 적어 걸어 둘 수 있는 소원 걸이대를 설치해 소중한 경험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관모산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며,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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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14 [12:11]  최종편집: ⓒ 오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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