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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슬레이트처리 우수기관 표창 ‘수상’
군민 건강을 위한 노력 정부가 인정
저소득층은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 군비로 지원 ‘호응’
 
오늘뉴스 기사입력  2017/06/15 [11:43]
▲    슬레이트지붕 철거 모습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군민의 건강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강화군이 정부로부터 그간의 노력을 인정 받았다.

 

인천 강화군은 ‘2016년 슬레이트 처리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슬레이트 처리 목표대비 철거율, 예산 집행률, 지자체 참여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했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정부가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국민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슬레이트 주택에 한해 슬레이트 철거 처리비로 가구당 최대 336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2011년도에 최초로 26동의 슬레이트 주택 지붕에 대한 철거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철거 규모를 확대하여 지난해에는 106동을 철거하는 등 2016년도까지 대상주택 3,974동 중 345동의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했다.

 

올해는 역대로 가장 많은 3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애초 120동 규모에서 최대 150동으로 확대해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6월 22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30동을 추가 모집한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슬레이트 지붕 철거 대상자 중 취약계층(저소득층)일 경우 슬레이트 철거 후 새로운 지붕 개량비를 전액 군비(최대 540만원)로 지원해 주는 특색사업을 추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취약지역의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병행하는 다목적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 비용이 없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 아래 생활하고 있는 분들이 본 사업의 혜택을 최대한 많이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붕 개량 특색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시행결과를 검토해 내년도에는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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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15 [11:43]  최종편집: ⓒ 오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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