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로컬테니스대회 모습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연천군은 제15회 연천군수배 전국주니어 로컬테니스대회를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전곡중·고 테니스장외 각 구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새싹부, 10세부, 12세부, 중등부, 고등부 등으로 나누어 2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23일 오전 9시 전곡중학교 한여울관 강당에서 테니스의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를 육성을 위한 우수선수 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본 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선수를 꿈꾸며 최선을 다하는 꿈나무 선수들의 기량이 더욱 향상됨은 물론 선수 상호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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