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 어린이교통공원...시설 현장점검

현장체험시설 관리 및 개보수가 미진... 시민의 불편이 크다 지적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6/20 [02:54]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 어린이교통공원...시설 현장점검

현장체험시설 관리 및 개보수가 미진... 시민의 불편이 크다 지적

이영노 | 입력 : 2017/06/20 [02:54]
▲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 현장활동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병하)가 전주시 어린이교통공원에 대한 긴급 시설 점검과 운영 검토를 위한 현장활동에 나섰다.

 

19일 위원회의 이날 교통공원 현장활동은 지난 2007년 설치된 전주시 어린이교통공원이 시설 노후화로 시민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어, 의원들이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위원회는 공원 내의 교통안전교육시설을 꼼꼼히 살펴보고 운영상황 등을 점검한 뒤, 전주시의 유일한 현장체험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관리 및 개보수가 미진하여 시민의 불편이 크다는 점을 지적하고 국비예산 확보 등을 통한 조속한 시설 개선과 운영업무의 독립을 통한 효율적인 시설관리를 촉구했다.

 

현행 아동복지법에는 아동시설 및 교육기관의 장들이 질병 예방 및 안전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교통안전의 경우 연간 10시간을 의무화 하고 있어, 어린이교통공원을 활용한 현장실습의 수요가 날로 커지고 있다.

 

이병하 도시건설위원장은 “안전교육의 조기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교통사고 예방의 가장 좋은 방법은 교통안전교육인 만큼, 철저한 시설관리와 실내교육장 설치 등 교통안전교육에 만전을 다하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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