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한국금형비전포럼 2017’ 개최

6월 27일 부천시청 어울마당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7/06/21 [10:16]

부천시, ‘한국금형비전포럼 2017’ 개최

6월 27일 부천시청 어울마당

오늘뉴스 | 입력 : 2017/06/21 [10:16]
    2017 한국금형비전포럼 포스터

[오늘뉴스=노명복 기자]부천시와 (사)한국금형기술사회는 오는 27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한국금형비전포럼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금형기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신기술을 소개하는 이번 행사에는 금형산업 및 연구소 관계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 주제는 ‘산업융합을 선도하는 스마트 금형기술’로, 삼성전자 이상훈 부사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 금형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준비했다. 이어 부천시 석중균 오정동 행정복지센터장이 ‘금형산업 성장동력 확보방안’에 대해 부천시 사례를 중심으로 정책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사 발표코너인 사출금형분야에서는 백윤관 기술사가 ‘자동차산업의 금형기술 동향’을 주제로, 예상호 기술사가 ‘초정밀 사출성형제품을 위한 금형개발 도전과 실현’을 주제로 발표한다. 프레스분야에서는 황규복 기술사가 ‘프로그레시브 금형-세이빙 가공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권경도 기술사가 ‘프레스 금형을 이용한 초정밀 생산에 있어서 원소재 영향 분석’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금형비전포럼 2017 행사는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우리나라와 부천의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AI, IoT, Big data, Smart factory와 같은 새로운 기술의 융합이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뿌리기술인 금형의 중요성을 되짚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