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공무원 부인모임 ‘목화회’ 세월호 유가족 위문

세월호 유가족 슬픔 위로와 수색 관계자 노고 감사하며 점심 제공

강효근 | 기사입력 2017/06/23 [09:35]

영암군 공무원 부인모임 ‘목화회’ 세월호 유가족 위문

세월호 유가족 슬픔 위로와 수색 관계자 노고 감사하며 점심 제공

강효근 | 입력 : 2017/06/23 [09:35]

 

▲ 사진= 영암군 공무원 부인모임 목화회 세월호 유가족 위문     © 강효근


[오늘뉴스/영암=강효근 기자] 전라남도 영암군청 공무원 부인모임 목화회(회장 설혜영)가 지난 16일 세월호 유가족을 방문 유가족의 슬픔을 위로하고 수색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하며 점심을 제공했다.

 

목화회에서 매년 영암군의 대표 축제인 왕인문화축제 동안 쉼터를 운영하면서 그 수익금으로 저소득가정과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독거노인 등을 직접 방문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목화회 회원은 “세월호 유가족의 슬픔을 우리가 다 이해할 수 없지만 동참하는 의미로 이번 위문을 계획했다”며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풍요로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리의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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