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150개 가족회사 포럼개최...7개 분야 사업설명회▲식품/생물/바이오 ▲화학/화공/신소재 ▲기계/자동차/조선/플랜트 ▲섬유/의류/디자인 ▲건축/토목/환경 ▲인문/경영/비지니스 ▲IT 등 총 7개 분과
[오늘뉴스/이영노 기자]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가 가족회사 대표 등이 모여 상호협력관계를 과시했다.
최근 군산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김동익)은 실질적인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군산대학교 LINC+사업설명회 및 분과별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에는 나의균 군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분과별 전공교원, 고계곤 군산원예농협 전무 및 가족회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나의균 총장의 환영사, 고계곤 전무의 축사, 김동익 사업단장의 LINC+사업 소개 및 분과별 포럼 순으로 진행되었다.
나의균 총장은 축사를 통해 “실질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인문산학협력센터(HL+C)를 기반으로 인문사회계열 산학협력 활성화를 특화하여 LINC+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고계곤 전무는 “군산대가 산업계의 의견을 다양하게 반영하여 LINC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만큼, 전북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LINC+에서도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기를 바란다”며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부는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LINC+사업에 대한 비전 및 목표, 주요 사업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각 분과별 포럼으로 진행된 2부에서는 금년도 운영계획 및 일정, 기업체의 수요 파악, 쌍방향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기업체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대에서 운영하는 분과는 ▲식품/생물/바이오 ▲화학/화공/신소재 ▲기계/자동차/조선/플랜트 ▲섬유/의류/디자인 ▲건축/토목/환경 ▲인문/경영/비지니스 ▲IT 등 총 7개 분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산지역 산업 및 경제 활성화 문제점으로 대두된 현대 중공업 조업 중단, 자동차(승용) 생산 실적 급감으로 인한 경기 침체 대응 방안,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군산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역산업체 경쟁력 증대를 통한 고용창출 및 지역발전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수요연계형 산학협력,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을 추진전략으로 수요연계 인력양성체계 구축, 지역사회/기업 혁신지원체계 구축, 지역미래산업 창출체계 구축, 산학협력관련 역량강화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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