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주민 대상 뇌졸중 관리 교육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7/06/26 [14:14]

인천시 남구, 주민 대상 뇌졸중 관리 교육

오늘뉴스 | 입력 : 2017/06/26 [14:14]
▲주민들이 뇌졸증 관리교육을  받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남구 숭의보건지소는 지난 23일 주민 38명을 대상으로 ‘아는 만큼 보인다-뇌졸중 관리교육’을 했다.

 

재활보건사업의 목적으로 시행된 교육은 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조휘영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조 교수는 뇌졸중의 원인과 전조증상, 뇌졸중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교육했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뇌졸중을 예방하는 습관을 실천, 사전예방에 힘쓰고 만일 뇌졸중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응급처치가 있으면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뇌졸중은 최근 가파른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증가로 발생빈도가 지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로 단일 질환 사망률 1위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숭의보건지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예방을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

 

2차 교육은 오는 10월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숭의보건지소 재활치료실(☎ 880-5393)로 문의하면 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