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 발대식 개최

저소득층과 교육소외 지역 학생들에게 배움과 경험 가르쳐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7/06/26 [17:56]

인천대,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 발대식 개최

저소득층과 교육소외 지역 학생들에게 배움과 경험 가르쳐

오늘뉴스 | 입력 : 2017/06/26 [17:56]
▲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대학교 재능봉사 캠프 멘토 봉사단은 지난 6월 22일(목) 오전 10시에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는 한국장학재단이 후원하고 인천대학교 주관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저소득층 및 교육소외 지역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인천대학교 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4~5일 동안 다양한 캠프프로그램을 통해 배움과 경험을 나누고 가르치게 된다.

 

캠프에 편성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8개 학과에서 영어독서캠프 등 9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인천 원도심에 있는 학교 10곳에서 진행해 교육소외지역의 교육기회 균등화의 취지에 부합되도록 노력했다.

 

실무 책임자인 인천대 허진 사회봉사센터장은 발대식에서 “방학에 해외여행이건 어학연수건 자신을 위해서 해야 할 다양한 일들이 많을 텐데도 자신의 배움을 어린 학생들에게 나누어주기로 마음먹고 하나씩 정성껏 준비해가는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격려했다.
이어 “대학이 지역사회의 교육 분야에서의 이런 사회공헌활동이 매우 중요함을 함께 인식했으면 좋겠고 그 중요한 일을 인천대가 조금이나마 역할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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