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해양대학, 2017년도 원양실습...30일정 출항

군산-후쿠오카-주산-상해-군산을 연결하는 해역 항해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6/28 [03:59]

군산대 해양대학, 2017년도 원양실습...30일정 출항

군산-후쿠오카-주산-상해-군산을 연결하는 해역 항해

이영노 | 입력 : 2017/06/28 [03:59]
▲ 30일정으로 출항하는 군산대 원양실습선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2017학년도 원양승선 출항식”을 개최하고 30일간의 원양승선실습에 들어갔다.

 

이번 항해에는 해양생산학과 및 동력기계시스템공학과 재학생 3·4학년과 지도교수, 선박직원 등 85명이 동승했다.

 

▲ 출항식     © 이영노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30일간 진행되는 원양승선실습을 통해서 학생들은 군산-후쿠오카(일본)-주산(중국)-상해(중국)-군산을 연결하는 해역을 항해하게 된다.

 

학생들이 승선한 실습선은 1057톤급 해림호로 실습기간 동안 학생들은 승선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항해와 어업, 선박기관에 대한 종합적인 기술 및 실무지식 등을 습득하게 된다.

 

이번 항해에 동반한 해양생산학과 김민선 교수와 동력기계시스템공학과 이승준 교수는 “원양승선실습은 외국의 어업이나 선박기관 수해양 기술동향을 학생들이 직접 익히고, 선박 입출항 방법 등을 경험함으로써 해운업계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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