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김순정 의원, 한옥마을 재방문 대안 주장

재방문 유도 전략 마련을 시급히 구상해 나갈 것을 제안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6/28 [05:20]

전주시의회 김순정 의원, 한옥마을 재방문 대안 주장

재방문 유도 전략 마련을 시급히 구상해 나갈 것을 제안

이영노 | 입력 : 2017/06/28 [05:20]
▲ 김순정 의원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의회 김순정 의원은 “한옥마을 관광전략! 이제는 재방문 확대 역량을 키우는 대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7일 제341회 전주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김순정 의원은 “전주 한옥마을은 이제 우리 전주의 대표적 브랜드이자, 우리의 과거 그리고 현재가 기록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주는 문화,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원천이 되고 있다.”고 발언했다.

 

김 의원은 “모두가 어렵다고 했으며, 애물단지로 치부하였던, 교동, 풍남문 일대 700여 채의 한옥마을은 10여 년간 우리 시와 시민들이 변함없이 함께 지켜온 최고의 자산이 되었다.”며 “ 전혀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1,000만 관광객 시대를 활짝 열어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옥마을의 전주발전 원동력이 되어 주지는 못할 것이며, 실제 여타의 관광도시의 한계 사례를 볼 때, 다시금 한옥마을의 발전 전략을 구상토록 해야 할 것이다.”며 “ 우리는 이러한 노력이 매우 시급하다고 본다.”고 말을 이었다.

 

김 의원은 “한옥마을이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써 재방문 유도 전략 마련을 시급히 구상해 나갈 것을 제안한다.”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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