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교육과정 디자인을 위한 인문학과의 만남 진행

초중고 교사 및 전문직 400여 명 참석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7/06/28 [10:32]

인천시교육청, 교육과정 디자인을 위한 인문학과의 만남 진행

초중고 교사 및 전문직 400여 명 참석

오늘뉴스 | 입력 : 2017/06/28 [10:32]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은 6월 28일 시 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시대를 준비하는 인문학 특강‘ 로봇 시대, 인간을 이야기하다’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초중고 교사 및 전문직 400여 명이 참석해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인간의 본질과 가치 탐구’라는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와 생각을 나누었다.

 

강사인 구본권 소장(한겨레신문사부설 디지털연구소)은 자동화된 기계가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는 미래 시대를 열어가는 일은 ‘인간’이 하는 일이며,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 교육은 인간만이 가진 가치에 집중할 것을 역설했다.

 

이날 특강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학생의 삶과 연계된 실천적 교육과정 적용을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교 1~2학년 교사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심화연수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시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연계해 준비한 심화 연수는 이날 인문학 특강과 교육과정 내실화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학생의 역량을 기르는 참여형 수업을 위한 실습형 15시간 연수가 5개 지역교육청별로 3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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