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제11회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 8월 3일 개최

올 여름 휴가는 철원 화강에서 즐기세요~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7/06/30 [11:52]

철원군, 제11회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 8월 3일 개최

올 여름 휴가는 철원 화강에서 즐기세요~

오늘뉴스 | 입력 : 2017/06/30 [11:52]


[오늘뉴스=노명복 기자]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가족과 장병이 함께 즐기는 짜릿한 워터판타지! 제11회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를 오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철원 김화생활체육공원 및 화강쉬리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는 청정화강 물놀이와 다슬기 잡기 체험 그리고 접경지역이라는 차별화된 컨텐츠를 접목함으로써, 대한민국축제 콘텐츠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할 만큼 성공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깨끗한 수변 환경과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좋아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여름철 대표 가족 축제이다.

 

화강은 수심이 낮아 물놀이에 적합하고 행사장 내에서 쉬리공원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어 여름철 가족 단위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축제장을 방문하면 주간에는 대·소형수영장, 워터슬라이드, 수상기구 탑승 등 물놀이 시설과 각종 소공연 관람·전시·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매일 저녁 축하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육군 제3보병사단 주관으로 군부대 신형무기 전시·탑승체험, 추억의 반합라면, 백골 홍보관 등 일상에서는 접해볼 수 없는 군 문화 체험공간도 마련한다.

 

축제 기간 내 화강장수길 걷기 행사, 토종어종 방류행사, 3사단 신병 수료식, 유소년 축구대회도 함께 열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올해 처음 선보이는 하강 하라! 짚 트랙과 대형 워터슬라이드(120m)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군은 관광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공연 관람석을 보강하고 김화교 경관 조명분수,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행사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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