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 빗길 안전운전...감속운행이 답!

<기고>진안경찰서 정천상전파출소 경위 오 호 석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7/03 [14:28]

진안경찰, 빗길 안전운전...감속운행이 답!

<기고>진안경찰서 정천상전파출소 경위 오 호 석

이영노 | 입력 : 2017/07/03 [14:28]

 

▲ 오호석 경위     ©이영노

빗길 안전운전

<기고>진안경찰서 정천상전파출소 경위 오 호 석

 

 무더위가 잠시 멈추고 장마가 시작됨을 알리는 것인지 비가 쏟아져 시원하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하지만 여름철 내리는 폭우는 간혹 운전자의 시야까지 가리는 경우가 종종 있을 만큼 위험한 순간순간을 경험하면서도 빗길 운전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고 있다.

 

특히 6월~8월 사이는 교통사고 량이 증가될 정도로 빗길 교통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이렇듯 빗길 운전은 평소 운전보다 더 많은 주의와 안전수칙 준수가 요구되는 것이다.

 

빗길 안전운전은 이렇듯 빗길 운전은 더 많은 주의와 안전수칙 준수가 요구되는 것이다.

 

빗길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은 우리가 수없이 보고, 들었던 것이다. 기본적으로 제일 중요한 것은 감속운행이다.

 

빗길 과속사고는 일반 교통사고보도 치사율이 14배나 높다는 결과가 있을 정도로 위험하니 빗길에서는 평소보다 20%~50% 정도 감속하여 운행하도록 하자.

 

또한, 장마철 타이어 마모상태를 점검하여 교체시기를 놓치지 말고, 빗길에서 나타나는 수막현상을 조심해야한다.

 

도로에 물이 고여 있어 고속주행을 하게 되면 타이어와 노면사이에 수막이 형성되어 자동차가 수상스키를 타는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이때 제동거리는 평소보다 길어지기 때문에 차간 안전거리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빗길 안전운전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빗길에서 뿐만 해당되는 것이라 생각하지 말고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안전운전 수칙을 습관화 하도록 노력하고, 항상 상대를 배려하는 운전습관으로 나부터 조심스러워 진다면 교통사고가 발생할 확률은 크게 줄어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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