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측은 매년 여름 개최해온 전주명품 복숭아큰잔치를 올해부터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전주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문화관광축제로 확대해 개최할 예정이다.
‘복숭아! 새로운 문화축제로 꽃피우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전주 복숭아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생산농가의 자긍심 고취와 소득 향상을 위한 직거래장터와 다양한 문화공연이 마련된다.
전주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품종과 크기, 당도 등을 규격에 맞게 공동 선별한 전주 명품 복숭아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전주 복숭아의 참맛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복숭아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와 복숭아 푸드 트럭 먹거리 체험을 비롯, 초대가수 김혜연 씨의 축하공연과 복숭아 캐릭터 공모전, 시민 가요제, 체험부스, 얼음쉼터, 한여름 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7080음악회, DJ공연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복숭아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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