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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장석현 인천 남동구청장은 지난 20일 남동산단지역이 아닌 개별입지지역에 위치한 ㈜오성미디컴과 ㈜시너스 2곳의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격려와 함께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 및 규제사항 청취 시간을 가졌다.
최고의 기술 경쟁력을 가진 두 기업을 방문한 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일자리 창출 협약 체결과 중소기업 현장 직원들과 기업운영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근로 환경개선 및 기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장석현 구청장은 이날 방문을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하며,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청취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중소기업의 원활한 경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성미디컴은 노래방기기와 디지털비디오레코더(DVR) 등 멀티미디어 기기를 만드는 기업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일본으로 제품을 전량 수출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이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시대의 변화를 충족하기 위한 최고의 기술력으로 새로운 미디어와 제품을 개발해 세계 최고 수준의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이다.
㈜시너스는 커넥터 및 핸드폰용 마이크의 조립 장비에 대한 설비 제작 등 고도의 기술력을 요구하는 고품질의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다년간 축적된 기술로 경기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정받기도 했으며, 기술력 있는 젊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업협력체계를 갖추고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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