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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칼럼] 신안군 옹졸한 언론 보복 중지해야!
 
강효근 기사입력  2017/08/04 [09:40]
▲     © 강효근

풀뿌리 민주주의를 표방하며 시행된 자치단체 장의 선출직 임명은 관선 시대에 비해 국가로부터 소외된 지역을 발전케 하는 등 많은 긍정적 변화를 가져왔다.

 

그러나 긍정적 효과만큼 폐해도 자치단체 시행 23년이란 세월만큼 쌓였다. 그중 가장 심각한 것이 자치단체장과 그 주변 사람의 이권개입과 관련된 각종 비리로 한 마디로 문재인 정권이 청산하겠다는 ‘적폐’인 것이다.

 

실제로 현재 전남 서부권만 하더라도 두 명의 군수가 비리 혐의로 구속된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고, 그 외 자치단체도 단체장 측근이 비리와 관련 구속되거나 사법기관의 조사를 받는 등 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적폐 청산은 국가기관의 힘만으로 쉽게 달성되기 어렵다. 또한, 선거로 단체장을 뽑아야 하는 지역민들 역시 어떤 사람을 단체장으로 선택해야 할지 판단이 쉽지 않다.

 

언론이란 바로 이런 역할을 돕기 위해 탄생했다. 올바른 언론이란 국가나 자치단체의 실정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거나 단체장과 공무원의 비리를 추적 보도하므로 써 견제와 감시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를 대행하는 통로 역할을 하는 곳이다.   

 

신안군은 이런 언론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본지가 신안군 실정과 신안군 공무원의 공직기강 해이를 보도했다고 해서 보도 자료 배포 차단이란 옹졸한 언론 보복을 하고 있다.

 

관공서나 단체가 발송하는 보도 자료는 대부분 자신이 알리고 싶은 내용을 담아 언론사에 보내 주는 자료다. 그러나 언론이 보도 자료에 대해 세밀한 확인을 하면 오히려 자신들의 실정을 들춰내는 위험도 않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신안군의 보도 자료를 통해 신안군의 행정 방향을 예측하고, 행정의 문제점을 분석해 왔다. “신안군은 이런 점을 우려하는 것인가?” 신안군은 보도 자료 배포 중지라는 이런 옹졸한 언론 보복을 중지해야 할 것이다.
 
 

대형 언론이 다루지 않는 지역의 크고 작은 소식을 심층 취재해 여과 없이 생생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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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04 [09:40]  최종편집: ⓒ 오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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