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기초단체장 전국 132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서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 청년문제해소 분야에서 우수상 수상으로 정책 우수성 인정받아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8/11 [08:45]

전주시, 기초단체장 전국 132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서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 청년문제해소 분야에서 우수상 수상으로 정책 우수성 인정받아

이영노 | 입력 : 2017/08/11 [08:45]
▲ 전주시 최우수상 수상     © 이영노


전주시가 추진해온 각종 문화·청년정책이 대한민국 지방자치 우수정책으로 손꼽혔다.

 

전주시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이동형 갤러리 ‘꽃심’△예술이 있는 버스승강장 운영 △청년들이 스스로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청년희망단 운영 △청년들이 모여 창업과 취업 등의 고민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전주청년상상놀이터 운영 등 지역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청년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왔다.

 

전주시는 9일과 10일까지 2일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진행된 ‘2017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 청년문제해소 분야에서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5년 일자리 분야 최우수상과 지난해 사회적경제와 소식지 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이뤄낸 쾌거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충남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32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접수한 총 325개의 응모작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52개 정책이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청년문제해소 △참여예산제 △지역문화 활성화 총 5개 분야로 나뉘어 뜨거운 경합을 벌였다.

 

전주시는 이번 대회에 청년문제해소 분야와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등 2개 분야에 응모해 두 분야 모두 수상에 성공하면서 민선 6기 출범 이후 추진해 온 사람 중심의 정책 우수성을 전국에 입증했다.

 

이를 통해, 전주 문화특별시 지정을 추진하는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전주시는 ‘청년을 위한 청년에 의한 전주다운 견고한 지지’를 주제로 참가한 청년문제해소 분야에서 청년희망단과 전주청년상상놀이터 운영 등 다양한 정책들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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