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남구 힐링가족캠프 사업에 후원금 600만원 쾌척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7/08/16 [11:18]

한국마사회, 인천남구 힐링가족캠프 사업에 후원금 600만원 쾌척

오늘뉴스 | 입력 : 2017/08/16 [11:18]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 남구문화공감센터는 16일 남구 민간 사례관리 기관에 후원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해 한국마사회 남구문화공감센터 노병준 회장, 민간 사례관리 5개 기관의 기관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남구청, 인천·미추홀·숭의종합사회복지관,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남구장애인복지관 등 6개 기관이 연합해 진행하는 사례관리대상자 ‘힐링가족캠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구 민·관 사례관리 기관은 매년 마사회 후원을 통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인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해 오는 19일 120여명을 대상으로 광명동굴 관람과 경인아라뱃길 유람선 승선 체험을 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마사회 남구문화공감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사례관리 가정의 가족휴가 및 장학금 지원, 노인 경로잔치 등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영화 및 공연관람, 가족레스토랑과 캠프체험 등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병준 한국마사회 남구문화공감센터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바쁜 일상을 벗어나 가족이 서로 교감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행사가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힐링가족캠프를 통해 온 가족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마음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며 “앞으로도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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