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청정 지하자원 관리 앞장...지하수 3,071개 DB구축

지하수지열협회 복원사업신청 8개소 등 30개소 처리 완료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8/17 [11:20]

진안군, 청정 지하자원 관리 앞장...지하수 3,071개 DB구축

지하수지열협회 복원사업신청 8개소 등 30개소 처리 완료

이영노 | 입력 : 2017/08/17 [11:20]
▲ 지하수 방치공 작업모습     ©이영노

진안군(군수 이항로)이 청정 지하자원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진안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진안군 지하수 현황조사 및 DB구축 사업으로 올 상반기 현재 관내 지하수 3,071개소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또한, 지하수 방치공에 대한 조사도 병행해 36개소에 대한 신고·접수를 마쳤다.


올 상반기까지 국가지하수 보조관측망으로 2개소 활용, 소유자 재사용 17개소, 지하수지열협회 복원사업신청 8개소 등 총 30개소에 대해 처리를 완료했다.

미처리 방치공 6개소에 대해서는 하반기 폐공처리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방상수도가 공급된 14개 마을에 대해서는 기존 소규모수도시설을 폐지하고 주민건의에 따라 11개소 관정은 농업용으로 전환하여신규농업용 관정 착정에 따른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사흠 팀장은“지하수는 후세에 물려줘야 할 청정 지하자원으로 앞으로도최신 DB시스템에 의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국가 공적자원인 지하수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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