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수 전주시장     ©이영노

지구촌의 미래인 전 세계 청소년들이 한데 모여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우호를 다지는 ‘2023 세계잼버리대회’ 개최지가 새만금으로 결정됐습니다.

이는 세계잼버리대회 유치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온 송하진 지사님을 비롯한 전북도 관계자와 정부, 한국스카우트연맹, 그리고 전북도민들이 협업으로 이뤄낸 값진 열매입니다.

전주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드립니다. 특히, 송하진 지사님의 열정과 리더십이 빛난 결과로, 그간의 노고에 격려와 깊은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간 대회 유치 과정에서 보여준 땀과 노력은 대한민국 미래의 땅이자, 희망의 땅인 새만금에서 청소년들이 꿈과 용기를 키워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세계잼버리대회로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세계잼버리대회는 새만금을 세계에 널리 알려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동북아 경제허브 중심지로 개발하는데 가속도를 낼 수 있는 추동력이 될 것입니다.

이제는 지구촌 청소년들의 유쾌한 잔치인 세계잼버리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기 위해 또 다시 전북도민은 물론 모든 국민들의 마음을 모아야 하는 새로운 출발점에 있습니다.

전주시는 시민들과 함께 새만금에서 펼쳐질 세계잼버리대회가 세계 청소년들에게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2023 세계잼버리대회 새만금 유치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모든 관계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8월 17일

전주시장 김 승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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