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中청도大서 동문의 밤...한국서 최초

중국 유학생 600여명 배출...첫 동문의 밤에 환호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8/17 [13:40]

군산대, 中청도大서 동문의 밤...한국서 최초

중국 유학생 600여명 배출...첫 동문의 밤에 환호

이영노 | 입력 : 2017/08/17 [13:40]
▲ 군산대 동문들과 함께     © 이영노


나의균 군산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중국 청도과학기술대학교에서 유학생 동문인의 밤이 화려하게 개최하였다.

 

동문인의 밤에는 군산대 나의균 총장, 이재완 공과대학장, 표세만 국제교류교육원장, 김인군 국제교류교육원 전임연구원, 유학생동문회장 허궈지엔(現 중국 하북경무대학 체육학과 교수), 중국에 거주하는 유학생 동문 등이 참석하였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유학생동문인의 밤은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유학생동문들에게 군산대학교의 한국어과정, 신·편입생, 대학원생 유치정책 등을 소개하며 동문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이고, 유학생 동문회를 활성화시켜 유학생 유치 통로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기념사 및 답사, 군산대학교 홍보 동영상 및 발전상황을 담은 PPT 상영, 유학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의견 교환, 군산대학교 발전 공로상 수여, 군산대학교 캠퍼스 내 기념비 건립을 위한 동문회 발전 기금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중국 유학생 동문회장 허궈지엔은 이날 유학생 유치 및 관리사업에 주도적 역할을 하며 군산대학교의 대외적 위상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나의균 총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군산대학교는 재중 유학생동문인의 밤을 시작으로 유학생의 밤 개최 국가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산대학교가 지금까지 배출한 중국인 유학생은 600여명에 달한다.

 

나의균 총장은 “군산대학교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선발기준을 비교적 까다롭게 적용하고 있어 유학생의 수준이 높은 편이다”며, “귀국 후 중국인 유학생들이 중국 대학 및 연구소, 중국내 주요 기관 및 기업 등에 근무하면서 유학생 유치통로로서의 긍정적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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