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김승수 시장, 한국은행 화폐 수급업무 “논평”

한국은행 전북지역 화폐수급 재개 환영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8/29 [02:52]

전주시 김승수 시장, 한국은행 화폐 수급업무 “논평”

한국은행 전북지역 화폐수급 재개 환영

이영노 | 입력 : 2017/08/29 [02:52]
▲ 김승수 전주시장     ©이영노

전주시 김승수 시장,

한국은행 전북지역 화폐수급 재개 환영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오는 920일부터 화폐수급 업무를 재개키로 했습니다.

 

전주시가 지난해 5월 전북권 금융기관장 간담회에서 한국은행의 전북지역 화폐수급 업무 복원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 이후 13개월여 동안 다각적인 노력 끝에 얻어낸 성과입니다.

 

그간 한국은행 전북지역 화폐수급 재개를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전북도와 전주시의회, 전북시장군수협의회, 전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전북권 금융기관 등 기관·단체에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화폐수급 재개를 전주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진심을 환영하고, 향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영본부와 더불어 대한민국 금융산업 특화도시로 도약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한국은행 전북본부 화폐수급 업무가 광역본부로의 통폐합을 비롯해 호남권 공공기관들이 광주·전남으로 흡수·통폐합되면서 손상된 전주시민과 도민들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도내 금융기관들이 화폐 수급 거래를 위해 100나 떨어진 광주전남본부나 대전충남본부를 이용하는 등 원거리 화폐수송으로 인한 사고 위험 부담을 줄이고 화폐 매입, 신권서비스의 질도 높아질 것입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의 화폐수급 업무 재개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그간 수고하신 모든 기관·단체에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7828

전주시장 김 승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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