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이항로 진안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및 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 군민소득과 일자리 창출, 군민행복 증진을 견인할 2018년도 신규시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 직원이 참여하여 발굴한 149건의 시책을 실무부서별 자체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효율성과 필요성 등 군에 필요하고 시행 가능한 사업들을 심도 있게 토론하여 최종 58건을 선정했다.
발굴된 주요시책으로는 ▲진안군 대표 블로그 운영 ▲하늘에서 본 마이산 홍보 영상물 제작 ▲진안홍삼 가공제품 다양화 추진 ▲농어업인 결혼 지원사업 ▲숨은 영농폐기물 모으기 경진대회 ▲안전 모니터링 포상금 지급 제도 등이다.
이항로 군수는 시책발굴을 위해 노력해 준 동료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가지고 심도 있게 검토·보완하여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시책 시행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도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진안군은 채택된 시책에 대하여 내년도 예산을 확보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내년 연말 평가를 거쳐 시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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