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군산대 주관 “2017 WISET새만금포럼”이 개최된다.

오는 10.11일부터 WISET전북지역군산대사업(단장 박성신 군산대 건축해양건설융합공학부 교수)에서 전북지역 이공계 여대생을 대상으로 전주대에서 제1회 포럼이 시작된다.

이에 이후 1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전주대학교, 원광대학교, 군산대학교에서 순서로 진행된다.

WISET전북지역군산대사업은 군산대학교가 주관하고 전주대학교, 원광대학교와 함께 시행하고 있는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진출 및 활용 촉진사업’(R-WeSET사업)으로, 이공계 여대생 전공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산학협력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여성인재의 양성과 사회진출을 확대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2017 WISET새만금포럼은 ‘4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사회와 경제 질서, 삶의 변화를 성찰하는 가운데, 전북지역 이공계 여대생들이 새로운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 비전을 함께 탐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와 삶의 변화’, ‘4차 산업혁명과 융합’, ‘4차 산업혁명과 여성’ 으로 세분화된 주제의 강연을 통해 이공계 여대생들이 기술혁명으로 인한 일자리의 변화, 인문학적 소양과 기술의 융합, 여성인재로서의 강점 등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함으로써,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7 WISET새만금포럼’의 1회 행사는 10월 11일(수) 전주대학교 공학1관에서 열리고, 2회는 11월 8일(수) 원광대학교 창의공과대학, 3회는 12월 8일(금) 군산 라마다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다.

포럼은 매 회 3명의 전문가 강연과 토론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여 문의는 전주대학교(063-220-2763), 원광대학교(063-850-5068), 군산대학교(063-469-4867)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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