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추석명절 맞아 소외계층 위문활동 전개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7/09/22 [13:07]

인천시, 추석명절 맞아 소외계층 위문활동 전개

오늘뉴스 | 입력 : 2017/09/22 [13:07]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위문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22일 시관계자에 따르면,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은 동심원(장애인생활시설), 영락전문요양센터(노인요양시설), 다사랑의집(노숙인생활시설), 너랑나랑의집(아동공동생활가정) 등 관내 12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  8세대를 직접 방문해 시설거주자와 관계자 및 저소득가정들을 위문하고 격려한다.


특히 유정복 시장은 추석 명절 민생현장 방문(9월 29일)시 인천공감복지사업인 「3천가정 사랑언약사업」의 결연가정을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결연가정에게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격려하고, 후원자에게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자매 결연을 맺어 온정을 나누고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3천가정 사랑언약사업」에 동참한 것에 감사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추석명절 지원사업으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및 무료급식소 140개소에 공동차례상, 식료품비. 명절프로그램비로 9천4백만원을 지원한다. 인천사회복지협의회에서도 광역푸드뱅크를 통해 기부받은 2천7백만원상당의 생활용품 등을 푸드뱅크·마켓을 이용하는 저소득주민에게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간부공무원들이 솔선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위문함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일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민간자원을 연계한 소외계층 나눔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보듬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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