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숨은 맛의 달인 「2017 계양구 맛있는 집」선정 발표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7/09/22 [13:34]

계양구, 숨은 맛의 달인 「2017 계양구 맛있는 집」선정 발표

오늘뉴스 | 입력 : 2017/09/22 [13:34]
▲   전문 심사위원 업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심사를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구를 대표할 수 있는 숨은 맛의 달인을 발굴하고 내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관광 상품으로 지원 육성하기 위하여 2017년 계양구 맛있는 집을 선정했다.

 

관내 12개 음식점이 치열한 경합을 펼쳐 ▲최우수상 현미순두부(현미 두부전골) ▲우수상 누룩골(능이오리 누룽지백숙), 만족542족발(왕족발) ▲장려상 인천마포서서갈비(서서갈비), 화가가 만든 칼국수(버섯어탕칼국수) 등 5개 업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특히 우수한 맛집을 선정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식품영양학과 교수, 외식단체, 영양사회, 조리사회로 구성된 각 분야 전문 심사위원 4명이 업소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심사를 통해 심사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미순두부 대표는 “맛집 발굴대회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앞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손님에게 더욱 친절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수상업소 5곳을 맛있는 집으로 지정해 계양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관광 상품 자원으로 지원 육성하고 우수 먹을거리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계양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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