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감사실에 투서한 Y경로당사업, A의원 압력에 묵살 “황당”

“癌적인 존재는 뽑아내야 한다” 그들의 한마디..."의원의 체통을 지켜라"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9/30 [09:04]

전주시 감사실에 투서한 Y경로당사업, A의원 압력에 묵살 “황당”

“癌적인 존재는 뽑아내야 한다” 그들의 한마디..."의원의 체통을 지켜라"

이영노 | 입력 : 2017/09/30 [09:04]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의회 A의원의 외압으로 전주시 감사실에 투서된 사건이 송두리째 묻혀버렸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된다.


최근, 문제가 된 Y경로당의 신축사건을 전주시 감사실에 문제를 제기하였는데 A의원의 외압으로 덮어버렸다는 사실이 29일 밤 제보자들에 의해 확인됐다.


이는 전주시 생활복지과가 주관하는 경로당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타당성을 검토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알려졌다.


제보자는 “반파된 것이라면 몰라도 경계선 벽에 물린 경로당 건물을 완파 보상을 받아내고... 기존건물도 튼튼하고 멀쩡한 벽돌건물인데 헐고 값싼 콘테이너식 건물을 신축했다,” 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관할 덕진구로부터 보상비 수천만원을 받아내 일부는 건축비와 일부는 몇몇의 ? ... 제보다.


이로써 또, 시민혈세가 날아갔다.


이러한 부당성을 B씨가 전주시 감사실에 알렸는바 A의원에 의해 묵살됐다는 것이다.


이때, 지역 주민 S씨는 “어지간이 처먹어야지...”라고 A의원에게 쏘아붙이며 화를 내자 A의원은 일부 몇천은 반납했다는 소문은 주변사람들 대부분 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A의원은 평소 "내가 불면 다죽는다."라고 주변사람들에게 협박하여 그동안 쉬쉬 했다는 제보자들의 증언이다.


또한, 전주시의원들 일부 입담은 “의원들 망신을 시키는 일이다.”며 “적인 존재는 뽑아 버려야 한다.  이러한 비리가 관철되지 않으면 검찰에 서류를 넘기겠다."라고 언성을 높였다.

한편, 문제가된 전주시경로당 사건은 양파껍질과 같아 더 밝혀 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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