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포커`바둑이`맞고 PC방 도박장... 허가는 떳떳하냐?

날만 새면 생겨나는 도박장...경찰. 관할구청은 어떻할래?

이영노 | 기사입력 2017/10/03 [13:52]

전주시, 포커`바둑이`맞고 PC방 도박장... 허가는 떳떳하냐?

날만 새면 생겨나는 도박장...경찰. 관할구청은 어떻할래?

이영노 | 입력 : 2017/10/03 [13:52]
▲ 3일 오후 1시경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2가 H PC방서 피해를 당했다고 덕진경찰서 역전지구대 경찰에게 진술서를 작성하고 있는 70대 남성과 여성.     © 이영노


[취재수첩//오늘뉴스/이영노 기자] “대체 허가내준 공무원들은 어떠한 사람들이냐?” 라고 퍼붓는 말들은 동네 PC방 주변 시민들의 원성이다.


100% 불법도박장이라고 말하는 주민들은 “늦은 밤이나 새벽에 와 봐요. 젊은 아가씨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수십명이 드나들어요.”라며 “이들은 심한 담배와 욕설, 길바닥에 가래침 등 동네를 문란하게 만들어요.”라고 서슴없이 욕을 했다.

또, "이들은 한번 들어가면 2~3일은 보통여~"라고 증언했다.
▲ H PC방을 단속 나온 덕진경찰서 역전지구대 경찰들...     © 이영노


이와 같은 말들은 최근 한집 띄워 생겨나는 ‘포커.바둑이.맞고’라고 길가에 PC방은 고무풍선으로 유인하는 도박장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 서민들의 주머니를 털고 있다.


실제로, 3일 오후 1시경 전북경찰청 112에 피해 신고전화가 걸려왔다.


관할 지역은 전주시 덕진구 역전지구대로 70대남성이 인후동 2가 금성교회 사거리 H PC방서 바둑이를 하다가 4~5시간에 165만원을 날려 사기도박으로 피해를 봤다는 것.


또, 같이 있던 70대여성도 같은 피해로 100만(경찰진술)을 넘게 잃었다고 출동한 경찰에 진술서를 작성했다.


이날 피해 진술을 한 70대 남성은 일일 현장 막노동자이다고 진술을 하였으며 여성은 국민기초수급자로 보였다.


이러한 광경을 본 주변 상가시민들은 “여기요? 생긴 지는 몇 달 안됐는데 경찰이 서너 번 왔다갔어요.”라며 “이러한 곳을 출입하는 남녀노소들보다 허가를 내준 관할 구청이 더 괘씸하다.”라고 꾸짖었다.


또, A시민은 “중고차라도 사려고 거기(PC)에 갔다가 가지고 있는 돈마저 모두 날린 사람도 있다.”라고 증언했다.


이처럼 날만 새면 생겨나는 '바둑이.포커.맞고' 등 PC방을 지켜보면서 “관할구청이나 경찰은 꼭 피해 신고가 접수돼야 현장점검을 해야 하나.” 라고 지적하면서 전주시민들의 경고다.

단속나온 역전지구대 순찰차들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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