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포커`바둑이`맞고 PC방 도박장... 허가는 떳떳하냐?날만 새면 생겨나는 도박장...경찰. 관할구청은 어떻할래?
100% 불법도박장이라고 말하는 주민들은 “늦은 밤이나 새벽에 와 봐요. 젊은 아가씨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수십명이 드나들어요.”라며 “이들은 심한 담배와 욕설, 길바닥에 가래침 등 동네를 문란하게 만들어요.”라고 서슴없이 욕을 한다. 또, "이들은 한번 들어가면 2~3일은 보통여~"라고 증언이다.
실제로, 3일 오후 1시경 전북경찰청 112에 피해 신고전화가 걸려왔다.
관할 지역은 전주시 덕진구 역전지구대로 70대남성이 인후동 2가 금성교회 사거리 H PC방서 바둑이를 하다가 4~5시간에 165만원을 날려 사기도박으로 피해를 봤다는 것.
또, 같이 있던 70대여성도 같은 피해로 100만(경찰진술)을 넘게 잃었다고 출동한 경찰에 진술서를 작성했다.
이날 피해 진술을 한 70대 남성은 "일일 현장 막노동자이다." 고 진술을 하였으며 여성은 국민기초수급자로 보였다.
이러한 광경을 본 주변 상가시민들은 “여기요? 생긴 지는 몇 달 안됐는데 경찰이 서너 번 왔다갔어요.”라며 “이러한 곳을 출입하는 남녀노소들보다 허가를 내준 관할 구청이 더 괘씸하다.”라고 꾸짖었다.
또, A시민은 “중고차라도 사려고 거기(PC)에 갔다가 가지고 있는 돈마저 모두 날린 사람도 있다.”라고 증언했다.
이처럼 날만 새면 생겨나는 '바둑이.포커.맞고' 등 PC방을 지켜보면서 “관할구청이나 경찰은 꼭 피해 신고가 접수돼야 현장점검을 해야 하나.” 라고 지적하면서 전주시민들의 경고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덕진구,덕진경찰서,역전지구대,PC방,인후동,포커,바둑이,맞고,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